9월 1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준비한 <2024 레인보우 힐링캠프>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필리핀과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온 이주 동지에 우리 본부 조합원을 더해 총 17개 가정이 한데 모여 함께한 양일 간의 일정이었습니다.
캠프는 딜라이브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참가자들은 따로 소정의 참가비를 거두어 우리 본부에 투쟁기금으로 전달해주셨습니다. 각자의 다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늘리고 공통의 감각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동지들에게 캠프 참가자들이 표한 감사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희망연대 조합원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사는 삶, 아래로 향하는 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