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수요일 서울시 유관사업장 공동파업대회가 열렸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주최로 열린 공동파업대회는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다산콜센터지부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가 파업 단위로 참여했습니다. 공동파업대회를 마친 후에 집회참석자 모두 도로로 나와 구호를 외치며 서울광장과 서울시청 인근을 행진했습니다. 이후 다산콜센터지부는 이날 사용한 #오세훈 때문에 손피켓을 120다산콜센터 외벽에 부착하였습니다. 다산콜센터지부는 이후 이어지는 공공운수노조 대정부 공동파업에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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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비정규직지부는 지난 10월 27일 총파업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이어져 온 지회별 파업 노숙농성을 12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매일 아침, 저녁 선전전과 점심 결의대회를 하며 힘찬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11월 24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의원단 방문도 이루어져 LG헬로비전비정규직지부의 고용구조 개선 투쟁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연대의 힘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LG헬로비전비정규직지부 조합원들은 매일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승리하기 위한 투쟁을 이어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12월 12일부터는 더욱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많은 동지들이 함께 싸워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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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케이블방송비정규직지부는 2023년 1월 21일 SK브로드밴드 홈앤서비스 전환을 앞두고 이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지난 11월 18일 노동조합은 회사와 현재 논의된 사항까지를 서면으로 확인하는 ‘확인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송망 직군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1.21일자로 특별채용 형식으로 홈앤서비스 전환하며, 통상금 홈앤서비스 기준으로 통일 및 하락되는 통상금 2년치 일시금 지급 △ 전송망 직군은 sk텔레콤의 전송망 업무를 담당하던 협력업체로 이동하되, 임금은 수평이동하며 격려금 지급 △전송망 직군 중 홈앤서비스로의 전환을 원하는 대상은 센터별 50%이내에서 영업직군으로 전환 △부당전보자는 2개월 이내에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원복(특별한 사정이 있는경우 1.21자로 원복하기로 함) 입니다.
관련하여 21일(월) - 23일(수) 조합원 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이후에는 협력업체와 홈앤서비스로 이동하는 절차와 과정들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앞으로 있을 투쟁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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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LG유플러스비정규직지부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긴 시간 교섭 끝에 2021년 임단협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남은 2022년 임협을 준비합니다. 11월 23일 SKC인프라서비스지부 2022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협을 끝마쳤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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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누르시면 공공운수노조 대정부 공동파업 총력투쟁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11월 23일(수)부터 12월 2일(금)까지 국가책임 강화! 국민안전 실현! 나와 당신의 안전, 모두의 삶을 지키는 대정부 공동파업•총력투쟁을 릴레이로 전개합니다. 노조는 공동파업•총력투쟁 기간인 12월 1일(목) 15시 서울 태평로(숭례문 앞)에서 공공성 강화와 노동권 확대를 요구하며 대정부를 향한 10만 파업대회를 진행합니다.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도 이번 공공운수노조 공동파업에서 힘있는 투쟁을 결의하였습니다. 조합원동지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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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 및 12.3 전국노동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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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2일 오후 2시에 여의도 국회 앞에서 노조법 2조 3조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노숙농성을 이어가며 투쟁하고 있는 유희원 LG헬로비전 비정규직지부 지부장의 발언도 있었습니다. 유희원 지부장은 “이 나라가 피땀흘리며 밑바닥에서 일해 온 우리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거대 자본 기업들의 나라가 돼버렸다”며 “손해배상 청구하고 가압류를 하면서, 우리의 유일한 희망인 노조 활동을 포기하라고 협박하고 있다. 이것이 경제대국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현실”이라고 투쟁 발언을 하였습니다.
12월 3일 토요일 14시 국회앞에서 노조법 2조 3조 개정을 위한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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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일에 거쳐, [일본연대 복원·강화 2022 일본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Nakama Union' 동지들과 3년만에 마주앉아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했습니다. 투쟁하는 레미콘 노동자들의 집회에 참석, 연대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오사카 단결축제, 오사카시립 오이케 소학교 '민족학급', 재일동포 고령자 '사랑방', 우토로 평화박물관 등을 방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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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서광순 송영숙 이만재
(희망연대본부 공동본부장)
이메일 주소 : hopesd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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