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부터 40여일 넘게 이어진 LG헬로비전비정규직지부의 파업 투쟁으로 무작정 1년의 시간을 달라였던 회사의 입장이 한걸음 물러나 23년 6월부터 본격 논의를 이어가자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이미 시작했어야 할 논의입니다. 2020년 3년 후 고용구조 개선을 약속하고도 차일피일 약속 이행을 미루는 LG헬로비전 원청에 LG헬로비전비정규직지부는 전원 일시 직고용 전환이라는 목표를 명확히 하며, 더욱 강고한 연대와 투쟁으로 이를 쟁취할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12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LG헬로비전비정규직지부 3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20여명의 조합원들이 집단단식투쟁을 결의하여, '죽을 수는 있어도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강도 높은 투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날씨도 추워지지만, 농성장 입구를 지키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우리의 투쟁도 반짝이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비정규직지부가 곡기를 끊고 춥고 외롭지 않도록 따뜻하고 든든하게 모두 함께 싸워 승리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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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콜센터지부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다산콜센터 로비 등에서 종일파업을 진행했습니다. 120다산콜재단은 다산콜센터지부의 임금 요구에 대해 별다른 답변을 내좋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산콜센터지부는 전조합원의 단결된 투쟁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저임금 구조 개선 요구를 쟁취할 것 입니다. 이번 파업을 지지하고 힘을 더하기 위해 남양주 레인보우캠프 참가자 동지들이 모아주신 투쟁기금을 다산콜센터지부에 전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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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대정부 공동파업 총력투쟁대회가 12월 1일에 대통령 집무실앞에서 3천여 조합원이 모여 열렸습니다.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다산콜센터지부를 포함하여 공동파업의 기세로 싸우던 사업장들 중에 노동조합의 요구가 관철된 타결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물연대본부의 노동자 안전,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운임제 확대 파업에 윤 대통령이 직접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해 노동 탄압과 헌법 유린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화물 투쟁 승리에 조직의 명운을 걸겠다”고 발언하였습니다. 본부 다산콜센터지부 심명숙지부장과 LG헬로비전비정규직지부 유희원지부장도 투쟁사를 함께 하며 총력투쟁대회에 함께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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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및 화물노동자 승리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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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서울 여의도와 부산신항에서 노동개악 저지! 노조법2.3조 개정! 민영화 중단! 화물노동자 총파업 승리!를 외치며 투쟁의 결의와 승리를 다짐하는 전국노동자대회와 영남권 노동자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투쟁에도 희망연대본부는 부산신항까지 달려가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하고 연대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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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경기 의왕에서 열린 ‘화물 총파업 투쟁승리! 윤석열 정부 노동탄압 분쇄! 총파업·총력투쟁대회’에도 함께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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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월곡역, 상암디지털미디어씨티역, 광화문역, 충정로역, 군자역, 서울역 등에서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및 화물 연대 파업 지지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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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누르시면 안전운임제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정권은 국민안전위한 제도개선에 대한 역할은 저버리고, 위헌적 업무개시명령과, 공정위를 동원한 강제조사 등 전 부처를 동원하여 화물연대본부 탄압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와 민주노총은 연이은 집중투쟁 전개로 화물연대 총파업 엄호에 나서고 있지만, 사안의 해결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12월 10일 화물연대 동지들과 함께 투쟁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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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노동자들의 투쟁에 힘을 보낼 수 있는 밥값 연대를 요청합니다. 추운 날씨와 정부의 불통과 탄압에 굴하지 않고 싸우는 화물노동자들을 위해 따뜻한 한끼 함께 연대합시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765201-04-265732 화물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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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서광순 송영숙 이만재
(희망연대본부 공동본부장)
이메일 주소 : hopesd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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