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늦은 7시 KBS 정문 앞에서 '불법제작 KBS드라마 미남당 규탄한다 시민촛불문화제'가 열렸습니다. 26개의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신승은 싱어송라이터와 이씬 정석 문화예술노동연대 대표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노사협의를 요청했다는 이유로 계약해지(해고)를 당하는 지금의 드라마 제작 관행에 대해 한마음으로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KBS는 공영방송으로 이러한 관행 개선에 더욱 앞장 서야 할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주제작이라는 그늘에 숨어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희망연대본부 방송스태프지부는 '미남당'으로 가시화된 드라마 제작 현장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차게 싸워갈 것 입니다. 그 걸음 연대로 함께 합시다. |
SK브로드밴드케이블방송비정규직지부 대전투쟁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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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대전에서 SK브로드밴드케이블방송비정규직지부 투쟁문화제가 열렸습니다. 현재 8명의 해고자가 발생하였고, 부당전보 대상자 5명에 대한 징계 논의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일 8:00, 12:00, 18:00 SKT타워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악질 외주업체 퇴출하고 모두 정규직 전환을 쟁취하는 그날까지 함께 싸우고 함께 투쟁합시다!! |
지난 6월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7월 16일 경남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2022 확대간부의무교육에 총 238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일정과 장소 변경이라는 변수에도 많은 지부와 지회에서 교육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터에서 노동안전을 요구하고 관철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지회일상활동 회복을 위해 내일 바로 실천 할 한가지를 찾아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
딜라이브비정규직지부는 7월 14일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올해 3월 8일 지부 설립 이후 빠르게 임단협을 타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임단협에서 사회공헌기금 7백만원도 함께 쟁취하였습니다.👏👏👏 |
7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 우리는LG헬로비전콜센터지부 노동조합 가입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선전전은 교섭에서 '기본급만 8.5만원 인상하고 그 외 불가'하다는 사측안에 대한 논의를 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LG헬로비전콜센터지부가 많은 조합원들과 함께 싸워 노동조건 개선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더모임 4차 모임은 7월 28일 목요일 늦은 7시에 민주노총 서울본부(서울시 마포구 환일길 13)에서 진행합니다. 함께 인생그래프를 그리며 여성으로 살아온 나를 돌아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지지와 연대를 하는 시간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강점을 찾아 힘을 모아보는 작업을 함께 합니다. 공공운수노조 여성위원회에서 진행하는 불편해야변한다 공모사업에도 함께 참여하는 재미있는 시간을 갖을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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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 공공운수노조 콜센터 사업장 연석회의가 열렸습니다. 공공운수노조에는 콜센터 산업 종사자 약 2600명 이상이 가입하여 노동조합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격월 대표자회의, 소통방 운영, 단협 공유 및 분석, 민주노총 차원 법제도 개선 등 공동대응 등을 결의했습니다. |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반차별 실천의 달 맞이 사회운동 참여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 참가단>
희망연대본부는 7월 16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성소수자 인권행동의 현장에 어깨 걸고 함께 나섰습니다. 3곳의 지역에서 이루어지 확대간부의무교육과 무더위 그리고 장대비에도 불구하고, SK케비 박명근 지부장, 방송스태프지부 김기영 지부장, 딜라이브 황순국 부지부장, LG헬로 황인섭 사무국장, 희망씨 김호규 국장, 본부 집행위가 동참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 아래로 향하는 연대를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차별을 깨고 내 삶에 자유를, 차별에 맞서 평등한 존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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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서광순 송영숙 이만재
(희망연대본부 공동본부장)
이메일 주소 : hopesd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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