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스태프지부는 7월 6일 KBS2 방영예정 드라마 ‘미남당’ 제작현장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이 결정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도 드라마 제작현장에 만연한 근로기준법 위반 사항들을 인지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KBS와 넷플릭스, 웨이브는 불법제작 드라마를 떳떳하게 방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KBS와 넷플릭스는 방영 재고 요구에 전혀 응답하지도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현재 1200여명의 시민들이 ‘미남당’ 스태프들을 지지하고 제작사를 규탄하는 시민사회 연서명에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방송·영화 제작 현장 스태프 연서명에도 250여명이 넘게 참여해주셨습니다.
미남당 시청거부 인증샷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인쇄물을 출력하거나 핸드폰에 다운 받아 인증샷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려주시고, hanbitcenter@gmail.com로도 보내주세요. #미남당 #서인국 #오연서 #미남당시청거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