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전국현장간부수련회 개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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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23일 양일간 2022년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전국현장간부수련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수련회는 상반기 실시한 공동투쟁결의대회를 넘어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하는 희망연대본부의 단결과 연대를 위해 함께 모이는 자리입니다. 내 삶터와 일터의 변화를 이끌었던 희망연대본부의 활동을 돌아보고 더 힘찬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현장간부 및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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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보내주세요📸
잠들어 있던 나의 추억이 모두의 역사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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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4일 전국에서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서울에서는 오후 1시부터 삼각지역사거리에서 '이대로 살 수 없다!'는 외침이 담긴 피켓을 들고 약자에게 더 가혹한 기후위기에 조직적으로 대응할 것을 결의하고, 노동자가 소외되지 않는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서울시청까지 행진하여 9.24 기후정의행진에 함께 하였습니다. 3만5천명이 모여 기후위기를 초래한 현 체제에 맞서, 기후정의를 기치로 모두가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만들자는 뜻을 모았습니다. 행진 중간 기후위기의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도로에 눕는 '다이인(die-in)'퍼포먼스도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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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비정규직지부는 9월 28일 오후 2시 상암동 LG헬로비전 본사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 직접고용 쟁취! 총파업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전국 각지의 지회에서 새벽부터 올라와 LG헬로비전에 직고용을 촉구하였습니다. 하청업체의 중간 착취 구조는 고용안정의 큰 위협이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는 온갖 비상식적인 인권유린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원청인 LG헬로비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답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350여명의 조합원이 모여 총파업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집행부 3인은 삭발을 하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앞으로 권역별 파업결의대회를 진행하며 투쟁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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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부터 SK브로드밴드케이블방송비정규직지부는 정리해고, 구조조정 철회와 해고자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권역별 파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권역의 SK브로드밴드 지사를 찾아가 현재 업무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조리에 대해 발언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악질 하청업체를 묵과하고 있는 본사를 규탄하였습니다. 27일에는 SK브로드밴드 중부지사 앞에서, 28일에는 호남지사 앞에서 파업결의대회를 진행하였고, 이후 부산, 수도권 결의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해고된 조합원이 복귀할 때까지 SK브로드밴드케이블방송비정규직지부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예정입니다.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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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3일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콜센터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2020년에 이루어진 정규직 전환 결정 이행을 촉구하고 처우 개선과 감정노동자 보호를 대책을 요구하였습니다. 희망연대본부 서울신용보증재단고객센터지부,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 구성원, 서비스일반노조 SH공사콜센터지회가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앞선 기자회견에서 밝힌 우리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앞에서 피켓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민간위탁이 아닌 직접운영. 고용보장을 쟁취하여 콜센터 노동자들이 안정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차게 투쟁해 나갈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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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비정규직 운동 방향과 과제 도출을 위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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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그간 법률투쟁을 통해 노동부와 법원으로부터 여러 번 근로자 지위를 확인받아왔습니다. 하지만 방송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직접고용해야 하는 방송 비정규직들을 행정직으로 돌려 고용하거나 노동부 권고를 무시하는 등 방송 비정규직 문제를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짚고, 방송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교섭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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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서는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신당역 10번출구에서 '직장 내 성폭력 살인 사건'의 피해자를 추모하는 문화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바른 사건 처리와 피해 회복 그리고 완전한 2인1조 근무 등과 같은 근본적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터에서도 법의 보호도 결국 받지 못했던 여성노동자의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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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3일 희망연대본부의 여덟 번째 지역모임, 강릉지역모임이 힘차게 출범했습니다.
희망연대본부의 지향과 공공운수노조의 목표를 삶터에서 확산하며, 지역 조합원들의 단결과 연대로 우리의 노동권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의 출범선언문도 발표했습니다. 강릉지역모임을 구성하는 4개 지부(LG한마음, LG비, LG헬로, SK비)에서 한 곳도 빠짐없이 임원이 참석하여, 힘을 싣고 축하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강릉지역모임의 힘찬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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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서광순 송영숙 이만재
(희망연대본부 공동본부장)
이메일 주소 : hopesd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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